【안양=경기뉴스원/경기뉴스1】 | 안양도시공사(사장 김경수)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하루 동안 안양시 내 체육시설 6곳을 어린이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.
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. 무료 이용 대상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로, 입장료와 장비 대여료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.
무료 개방 시설은 ▲안양수영장 ▲안양빙상장 ▲호계체육관 볼링장 ▲호계복합청사(수영장, 스쿼시장) ▲박달수영장 등 총 6곳이다.
김경수 사장은 “어린이들이 체육시설을 보다 가깝고 즐겁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”며 “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