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뉴스원(경기뉴스1) | 육동한 춘천시장이 송암종합경기장에 가변석을 4월 중 설치한다고 발표했다. 이번 가변석은 총 4,000석 규모로, 일반석 3,000여 석과 응원석 1,000여 석이 포함된다.
사업비는 18억 원이 투입되며, 축구팬들에게 현장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.
당초 가변석 설치는 6월 중순 이후로 예상되었으나, 육 시장은 춘천 시민과 축구팬들을 위해 홈경기 공백기를 최대한 활용해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.
가변석은 입장권 예매 시 가장 빠르게 매진되는 인기 구역으로, 춘천시민과 전국 축구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.
춘천시는 강원FC와 협력하여 4월 초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. 이와 관련해 시는 행정 절차와 설치 준비를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.